24,490원에서 무려 6,000원을 할인하여 18,490원의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안 살 수가 없네요. 그리하여 저렴한 가격의 과테말라 원두는 다음 기회로 미뤄뒀습니다.
달콤하고 진한 코코아 향이 기대됩니다. 포장지의 장미 그림 때문에 왠지 더 로맨틱하게 느껴지네요. 이태리의 도시 베로나가 이런 느낌일까요?
하지만 카페 베로나의 탄생은 1975년 씨애틀이라네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가 아닌 바로 스타벅스 본점이군요. 하지만 이미 40년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레시피입니다.
향은 과일향이 풍부했던 스프링블랜드와 달리 향긋함이 없이 약간 퀴퀴합니다.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은데... 어디서 초코렛향이 난다는건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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