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위에 던져 놓는 아이들 간식 코스트코 미니 도너츠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더니 9,990원짜리 미니 도너츠 35개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12개짜리 커다란 글레이즈드 도너츠가 7,500원쯤 했던거 같은데 그거 대신 미니로 바뀌었네요. 예전의 커다란 도너츠 보다 식감이 좋아진 듯합니다. 이전에는 쫄깃하긴 해도 좀 퍽퍽한 느낌이었는데, 작아져서 그런지 퍽퍽함도 줄고 달콤함이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커다란 도너츠 하나는 좀 부족하고 두 개는 너무 많고 애매한 양이었는데, 사이즈가 작아지니 간편한 아침식사로나 출출할때 간식으로 양 조절하기도 좋겠네요. 늘어나는 뱃살 관리도 해야하니깐. ㅋㅋ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내려서 쫄깃한 달콤함을 즐겨 보세요. 방학동안 애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 뭐 있나?/먹거리
2018. 1. 1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