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아까운 실손보험
한동안 발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족저근막염 진단이 나왔습니다. 걸을때만 아파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환자가 많은가 봅니다. 정형외과에 갔더니 족저근막염에 대한 홍보물이 잔뜩 있더군요. 체외충격파 치료 광고와 함께... 그리하여 물리치료와 병행해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번의 치료를 받고나니 통증이 없어지는 듯하여 다행이다 싶었지만 체외충격파가 비급여라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병원 한번 갈 때마다 총 4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는데 회사에서 강제로 가입당한 실손보험이 생각 나더군요. 약값 빼고 16만원 정도 들었는데 공제금액 1만원씩 빼면 우와! 12만원이나 보상받겠네요. 오~~~ 다행이다 싶어서 신청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회사가 나한테 이런 고마운 일을 했다니... ㅋㅋ. 신청..
인생 뭐 있나?/생활속 팁
2018. 11. 18.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