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1일차 - 야간관광
이 글은 2017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여행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저녁을 먹고 베네시안 호텔부터 가보았습니다. 입구를 베네치아에 있는 두칼레 궁전을 그대로 카피한 베네시안 호텔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하여 음악과 함게 건물 벽면에 영상을 쏘아 주고 있습니다.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라 캐롤과 함께 들으니 매우 흥겹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더욱 베네치아 느낌이 납니다. 수로를 따라 떠다니는 곤돌라 위에서 곤돌리에가 불러주는 산타루치아를 옆에서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연인끼리 타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놀란것은 화창한 인공하늘. 밖은 잔뜩 흐린 어두운 밤이지만 여긴 맑은 한낮의 하늘이네요. 5성급 호텔인데도 1박에 17만원이면 꽤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영종도도 이렇게 ..
인생 뭐 있나?/여행
2017. 12. 2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