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사/기술사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소방과 관련한 관심이 더 많아졌습니다. 화재사고 부터 소화설비 누출 사고 등 온갖 사건들이 터지고 기사가 나오고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지하철역에서도 소방설비에 눈길이 가고 그러네요 하하하.
그래서 이제부터 언론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읽고 스크랩 하면서 소방 방재에 대한 마인드를 키워볼까 합니다.
기사를 하나하나 모아 쌓아 놓으면 저뿐아니라 소방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간략한 요약과 기사 링크만 걸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문은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소화가스 누출 사고>
2018년 12월 28일 소방점검을 받고 있던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소화가스가 터져 나와 관람객들이 대피하고 구조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방 점검을 맡은 업체의 직원이 실수로 점검 버튼을 잘못 눌러서 소방 시설이 작동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작은 실수가 많은 시민에게 피해를 입힌 사고였습니다. 아래는 기사의 일부 발췌입니다.
<출처>
https://media.naver.com/article/020/0003190078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황당 사고
28일
오전 10시 42분경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 지구환경관. A 씨(40)는 겨울 휴가를 맞아 7세, 4세 두
아들과 전시를 구경하다가 ‘하얀 날벼락’을 맞았다. 갑자기 천장에서 ‘퍽’ 소리가 나더니 희뿌연 가스가 쏟아져 3층을 가득 채운
것이다. 당시 3층에 있던 2∼7세 아동 7명과 30, 40대 부모 6명 등 13명이 기침과 비명을 쏟아내면서 일대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는 바닥에 구토를 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하얀 가스에 시야가 가려 비상구 불빛이 안 보이는
혼란에 빠졌다가 간신히 구조됐다.
[이슈 분석 : KT 화재, 책임과 대안] [①지상좌담] "KT, 안전비용 요금전가는 핑계" (0) | 201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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